대구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 2,420명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경북도와 2월 1일부터 단말기 4,130대를 지원한다.
대구시에서 최초로 실시한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여러 지자체에서도 사업을 실시하거나 실시 계획 중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CBS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