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자율형사립고 폐지 방침에 따라
대구, 경북 자사고 4곳의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계성고와 대건고, 경일여고 등
3개 자사고 가운데 계성고가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데,
대구시 교육청은 이달 27일
재지정 여부를 심의합니다.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은 경일여고는
지난달 자사고 포기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조만간 지정취소 신청서를
교육청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고,
대건고는 내년에 재지정 평가를 받습니다.
경북 교육청도 이달 24일
포철고와 김천고에 대한 자사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출처:대구MBC/19.06.24]